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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릇없는 노랑이를 신고합니다 (제24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)

버릇없는 노랑이를 신고합니다 (제24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)

  • 저자 박정희
  • 출판사 대교북스주니어
  • 출판년도 2017년
  • 청구기호 아 813.8 박74ㅂ
  • 책위치 어린이열람실
  • 주제 문학
제24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. 다섯 편의 단편이 실려 있는데, 모두 길 고양이를 소재로 하고 있다. 하지만 단순히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고양이와 인간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. 저자는 고양이와 사람의 마음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. 그 가운데 인간과 동물 사이의 균형을 찾고,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다.

'뻔뻔한 얼룩이'는 배고픈 고양이 가족과 최 영감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단편이다. 현실에서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상황으로 인간과 동물 사이의 소통을 보여준다. '버릇없는 노랑이를 신고합니다'는 고양이와 인간이 법정 다툼을 벌이는 재미있는 상상의 산물이다.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인간과 동물 사이의 갈등을 잘 보여주고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.

'통조림 공장의 어린이날'은 주말에도 공장에서 일을 해야 하는 고양이들의 이야기이다. 어쩌면 이것은 수많은 비정규직의 희생을 바탕으로 돌아가는 우리 사회의 단면이기도 하다. '파란 대문 앞 삼색이'는 고양이의 힘든 삶을 그린 작품이다. 길 위에서의 고단한 삶을 통해서 동물 보호라는 주제를 명확하게 느낄 수 있다.

'카오와 마루의 봄'은 도시화와 개발 논리의 한가운데 던져진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. 개발 우선의 논리 속에서 살고 있지만,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한다. 고양이와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을 통해, 동물과 인간과의 소통, 화해뿐만 아니라,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갈등과 배려, 화해, 사랑까지도 느낄 수 있는 작품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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